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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워서 땀 났던 지하철, 에어컨 요청 가능한 거 아세요? (에어컨 빵빵 꿀팁 공개!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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🥵 더워서 땀 났던 지하철, 에어컨 요청 가능한 거 아세요? (에어컨 빵빵 꿀팁 공개!)

여름철 대중교통, 특히 지하철
에어컨이 너무 추운 칸도 있고, 반대로 덥고 꿉꿉한 칸도 있죠.

“이 칸은 왜 이렇게 덥지…?”
“기사님, 에어컨 좀 세게 틀어주세요!”

이런 생각, 한 번쯤 해보셨다면
👉 지금부터 소개할 지하철 에어컨 조절 요청 방법, 꼭 읽어보세요!

 

지하철에서 에어컨 요청, 정말 가능할까?

👉 네! 가능합니다.
서울시 지하철 포함 대부분의 도시철도에서는
승객이 직접 에어컨 세기 조절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.

🔹 운행 중인 전동차 내에서
🔹 기관사에게 직접 요청하면
🔹 냉방 강도 조절이 가능한 시스템이에요.


🧊 어떻게 요청하나요?

📍 방법 1. 객실 내 인터폰 이용 (비상인터폰 아님!)

  • 각 객차 끝부분 문 옆에 있는 승객 호출 버튼을 누르면
    기관사와 연결됩니다.
  • 연결되면 아래처럼 간단히 말하면 OK!
“여기 에어컨이 너무 약한 것 같아요, 조절 가능할까요?”  
“○호차 에어컨 좀 세게 틀어주세요.”  

🔔 요청 후 실제 조정까지 약간의 시간(2~3분)이 소요될 수 있어요.

 

📍 방법 2. 모바일 앱 이용 (일부 노선)

서울교통공사 ‘또타지하철’ 앱에서는
일부 노선에서 에어컨 강도 조절 요청이 가능합니다.

  • 앱 실행 → [민원신고] → [온도 관련 요청] 선택
  • 차량번호 입력 or 위치 자동 선택
  • 요청 사항 작성 후 제출

📌 단, 모든 노선에서 제공되는 기능은 아니며
1~8호선 일부 구간에서만 해당됩니다.

 

왜 이렇게 덥거나 추운 칸이 있을까?

실제로 지하철 객차마다 온도 조절이 달리 작동합니다.
사람이 많으면 더 덥고,
환기 설정이 강하면 더 시원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.

또한 차량별로 온도 자동 감지 센서가 있지만,
사람의 체감 온도는 제각각이라서
이렇게 ‘요청 제도’가 마련되어 있는 것이죠!

 

📌 이용 시 유의사항

  • 요청은 예의 바르게, 간단하게 전달해주세요
  • 에어컨 강도는 승객 전체의 쾌적함을 고려해 조정됩니다
  • 비상 인터폰은 위급 상황에만 사용해주세요
  • 무분별한 요청은 운행에 방해될 수 있어요

 

🚇 에어컨 요청,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!

여름철 지하철에서의 불쾌함,
참지 말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개선 요청해보세요.

내가 시원해지면 옆 사람도 시원해집니다 😊
적절하게, 예의 있게 요청한다면
기사님도 충분히 반영해주실 거예요!

 

무더운 여름, 지하철에서 땀 뻘뻘 흘리며 참지 말고
✅ 객차 끝의 버튼
✅ 또는 '또타지하철 앱'을 활용해
에어컨 온도 조절 요청, 해보세요!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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